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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럭비가 큰 인기를 끄는 종목이 아니다.

핸드볼보다 인지도가 더 떨어지고 프로리그도 없다.

하지만 한국전력이라는 국내 최고의 공기업이 지원하는

럭비단이 있다. KEPCO 럭비단인데 여기 소속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럭비 대표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력도 우수하다. 그런데 한국전력 럭비단 김성수 선수가 지금 화제다.

 

백스라인
NO.13 김성수

 


생년월일1983년 7월 27일 
신장182cm 
체중91kg 
출신교 여수충덕중-순천공고-고려대 
병역사항병역필 

 

 

 

프로팀이 아닌 실업팀이라 한국전력에서 월 수 금요일만 럭비 훈련을 하고

화요일 목요일은 일반 직원처럼 근무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좀 납득이 안간다.

 

왜냐면 한국전력에 시험을 쳐서 들어가는 분들이 있는데 럭비가 뭐라고 ....

암튼 신의 직장에 다니는건데 .... 뭔가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런건 엔씨소프트 김택진이 하면 그래 뭐 지돈으로 그러는건데 라고 생각이나 하지

한국전력 진짜 개판이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심지어 최근에 한국전력이 적자가 어마어마한 상황에서 배구단은 홍보효과라도 있지

럭비단까지 운영하는건 진짜 아니다. 조만간 공론화 되면 럭비단 자체가 없어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럭비 국가대표 김성수 선수의
좌우명은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고 한다.

뭘 얼마나 얻을려는지 알 수 없지만 고통은 없는게 좋다는게 내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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