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밀알사랑의집 코로나 확진자 22명 발생 입소자 B씨 어머니 신천지대구교회신자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에서 코로나19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 확진자가 무려 22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입소자 A씨가 23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24일 입소자3명, 시설종사자1명 등 총 4명 25일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4명 등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2월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22명 입니다. 현재 나머지 입사자와 종사자는 음성판정을 받고 시설에 격리 돼있습니다. 감염원으로는 밀알사랑의집 입소자인 40세 B씨가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인 어머니 대구집에 1월 23일 ~ 2월 11일까지 방문한 뒤 돌아온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씨의 어머니는 19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B씨 역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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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5. 13:08